프로젝트 AE로서 어떤 일을 하나요?
뷰티 브랜드를 분석하고 어떻게 마케팅했을 때 소비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분석하고 컨설팅하는 팀입니다.
브랜드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파악해서 최상의 마케팅 플랜을 도출해내는 컨설팅 업무를 하고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항상 브랜드를
끊임없이 공부하고 조사해야 해요. 잘 알려진 브랜드 뿐만 아니라 신생 브랜드이거나 조사가 어려운 브랜드까지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서 공부하고
조사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업무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우선 뷰티 업계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트렌드를 늘 예민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관련 자료의 수집이나 분석을 꾸준히 해야하고 컨설팅 이후에도 전체적인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실무팀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잘 해야하죠. 그렇다보니 업무의 특징 중 하나로 레페리에 속해 있는 다른 팀과의 소통이 많습니다. 중간다리의 역할을 잘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다른 팀의 상황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죠.
해당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역량이 있을까요?
많은 자격증과 전문 지식은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그보다 유튜브와 크리에이터,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중요합니다.
관심이 있어야 깊게 들여다 볼수 있고 문제점이 있다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각과 의견을 가질 수 있게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뷰티
크리에이터분들의 영상을 다 찾아보는 편이고 그러다보니 늘 유튜브 안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신제품이 나오면 상황에 따라 어떤 메이크업을 하는지
궁금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국내 출시되어 있는 뷰티브랜드 중에 모르는게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해당업무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업무를 하며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컨설팅을 하기 위해서는 각 브랜드의 상황 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내야 하거든요. 다만 단점이라기보다 어려운 점이라고 하면 미팅이나 메일 커뮤니케이셩과 같이 짧거나 간접적인 만남 만으로도
브랜드의 니즈를 명확하게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건 정말 다양한 경험이 수반되어야 하고 그 경험을 통해 의미있고 좋은 질문을 하기위해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레페리스트로 일한다는 것은?
지금 뷰티브랜드에서 레페리를 모르는 브랜드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국내 최고 뷰티 MCN소속으로 일하는 사람이 바로 레페리스트입니다.
레페리에서 일하는 모든 레페리스트는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맡은 업무에서 항상 최고이자 유일한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